요번달 전기요금이 좀 이상하게 나왔습니다...
요금이 달랑... $ 1.76 입니다.
전기요금 비싸다고 모두가 덜덜 떨면서 사는 이 나라에서
한달 전기 요금으로 달랑 $ 1.76이 청구되니 ... 참 어리둥절 합니다,,
원래 요금청구액은 $ 100.85인데 이런저런 할인과 이미 요금납부를 했다고
처리된 부분을 합쳐서 청구서가 작성이 되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나온 요금이 $1.76입니다.. 이건 또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될지 ... -..- ;
주위에 물어보니 지금까지는 실제측정을 하지 않고 예상사용량으로 요금을 청구했다가
이번에 실측을 하면서 기존에 과납부했던 부분을 차감해준거라고 하더군요.
뉴질랜드에서 겨우 3달 사용했는데,
그럼 지금까지 매달 $ 30 이상씩 더 과납부했다는 건데 그건 아닌듯하고..
하여간 상상할 수 도 없이 낮은 전기요금청구서를 받아서 즐겁긴한데..
한편으로는 이건 또 무슨 경우인지 황당하네요... -..- ;
하여간 이 건도 천천히 살펴봐야겠습니다..
정말 살면살수록 이해하기 힘든 곳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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