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딸아이와 마눌님이 비자를 받았습니다. 신청하고 딱 4주 만에 받았네요. 그래서 어제부터 지금까지 미루어두고 있던 일들을 시작했는데요. 은행계좌 만들기, 인터넷 신청하기, 차량 구입하기 등등 입니다. 그 동안은 좀 불편하기는 해도 비자가 나오는 것을 보고 움직이기로 했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신청하거나 구입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준비했었기 때문에 손해가 발생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그런 선택을 하게 되더군요.. ^^ ; 하여간 비자를 받자마자 확인을 했는데요. 여기는 PASS/VISA로 나누어집니다. 뉴질랜드는 비자/퍼밋 였었죠. 거의 비슷한 개념인데요. 우리로 치면 단수 비자와 복수 비자의 차이입니다. 여기서 VISA는 단수, PASS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