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적도와 가까워서 그런건지 하늘의 모습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이 정말 장관일 때가 많습니다. 그림을 그려 놓은듯한 풍경에 종종 넋을 잃고 바라볼 때가 많네요.. 이런저런 생각도 사라지고.. ^^ ;
그나저나 대법관은 위장전입, 국세청장은 이중/다운계약서, 보건부장관은 건강보험료 부당수급... 나머지는 너무 많아서 기억도 못하겠는데.. 중요한 것은 임명권자 보다는 깨끗해서 특별한 흠결이 없다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의 도덕기준은 저만치 아래로 던져진 듯하네요.
이전 정부에서 장관자리 하려면 위장전입은 꿈도 꾸면 안될 정도로 도덕 기준이 높고 당연히 그런 분들로 국무위원 자리가 채워졌었는데, 이건 머~~ 자리에 앉기도 전에 이 정도니.. 정말 거꾸로 가는 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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