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와서 140일이 지났습니다... 이제 2010년이기도 하고요... 하여간 이곳에 와서 처음 여행을 했습니다. 2010년 1월 1일과 2일, 1박 2일 동안 로토루아와 타우포를 돌아왔습니다. 뭐 ~ 그냥 여행이었습니다... 그전 같았으면, 유용한 정보를 찾으러 돌아다닐 시기었지만, 영주권에 대한 생각을 접은 지금은 말 그대로 편안한 여행을 했습니다. 우선 여행의 목적지는 로토루아와 와이토모 동굴이였는데, 그냥 가다보니 로토루아와 타우포로 계획이 변경되어 그냥 그렇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다음 기회에 와이토모 동굴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우선 로토루아는 중간에 쉬면서 갔더니 4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중간에 헤밀턴까지는 2시간 정도 걸렸구요... 오클랜드 외곽으로 나와서 시속 100km로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