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도착한 것이 3월 14일 늦은 저녁이였으니까 10일 정도 지났군요.. 뉴질랜드에서 호주 골드코스트로 가서 2일 간 휴식을 취하며 골드코스트의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을 돌아다녔습니다. 골드코스트에서도 민박을 했었는데 이 민박집이 아주 대박입니다. 좋은쪽이 아니고요. 제가 지금껏 경험한 많은 민박집들 중 최악의 민박집일 듯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처음에 지냈던 다음카페의 그 민박집과 거의 쌍벽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 ; 자세한 이야기는 별도의 꼭지로 쓸예정입니다. 인터넷에 광고는 무지하게 잘 했더군요. 하여간 그 후에 거의 16시간의 비행 후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경유를 한 번 해서 시간이 더 걸린듯하네요. 도착한 그 날은 그냥 민박집에서 죽은 듯이 잤습니다.... 그리곤 다음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