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 살고 있으니 이곳의 먹거리 이야기해야겠군요.. 뉴질랜드 과일하면 그냥 키위가 딱~! 떠오르죠.. ^^ ; (그런데 키위를 먹는다고 하면 뉴질랜드 사람들은 기겁을 한다는군요.. 키위 프룻을 먹는다고 해야 한다네요.. -- ; ) 그럼 동남아 과일 하면 딱 떠오르건 뭘까요.. ? 망고, 두리안, 바나나, 람부탄, 파파야 ... 글쎄요.. 하여간 뉴질랜드처럼 딱 떠오르는 건 없고 이것저것 많이 떠오릅니다. 그건 그 만큼 열대 과일의 종류가 다양하고 맛 역시 천차만별이기 때문일 겁니다. 전 동남아 과일 하면 망고만 떠오릅니다. 그냥 망고만 먹을만 하더군요.. ^^ ; 그런데 마눌님과 딸아이는 여자들이라 그런지 입맛도 다양하고 까다롭습니다. 거기다가 음식에 있어서는 모험심도 충만합니다. 당연히 처음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