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3

캐나다 - 국제소포 행방 조회

우체국에서 해외로 보내는 보내는 선박 편 소포의 경우 CP로 시작되는 분류 번호가 주어집니다. cp345678912kr .. 이런 식으로 입니다. 이 번호로 자신의 소포가 어디를 가든 항상 추적이 가능합니다. 한국의 경우, 우체국의 인터넷 사이트로 들어가서 보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그곳에 소포 번호를 적고 search 버튼을 선택하면 바로 아래와 같이 소포의 위치와 상태를 알 수 있는 정보가 보여집니다. 맨 밑에서 두 번째 미배달이라고 뜨는 경우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저렇게 뜨면 오히려 세관 잘 통과하고 캐나다 우체국 배송 시스템을 따라 가까운 우체국으로 가고 있다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마지막 배달 완료는 제가 직접 이곳의 우체국에 가서 소포를 찾아오게 되면 기록됩니다. 그전까지는 계속 미배달..

캐나다/생활 2014.01.18

캐나다 - 첫 번째 국제 소포(선박 편) 도착

12월 12일, 집사람이 한국의 우체국에서 발송한 첫 번째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통상 40일 정도 예상을 한다고 하던데 그보단 빨리 도착 했습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36일 걸렸네요. 연말연시에 물동량이 많아서 늦어질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이 일찍 받았습니다. 선박 편으로 보내지는 소포는 개 당 20Kg 중량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항상 무게 조절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이번에도 아주 꽉 찬 20Kg을 만들어서 보냈더군요. 우체국 여직원이 질질 끌고 나왔습니다. 저희는 국제 소포를 이용할 경우, 우체국 종이 박스 말고 플라스틱 박스를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오랜 시간을 배 안에서 있고 배송 중에 눌리고 터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데요. 무게도 종이보다 가볍습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 가능 합니다. 오..

캐나다/생활 2014.01.17

뉴질랜드 - 2달만에 첫번째 국제소포 도착 ...^^ ; & 피하비치

피하비치는 영화 "피아노" 때문에 유명한 해변입니다.(그런데 촬영은 케티케티에서 했다는군요..^^; ) 모래사장의 색이 특이하게 검은색이라 더 유명하죠. 언덕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풍경 역시 웅장합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엄청 부는 날씨에도 곳곳에 서핑을 즐기는사람들이 보이더군요. 정말 체력들 대단합니다.. ^^ ;하여간 시간은 잘 흐릅니다. ================================================================================= 그리고 오늘 드디어 선박을 이용하는 우체국 국제소포가 도착했습니다. 첫번째 화물인데요. 한국에서 7월 23일날 보냈던 겁니다. 정확히 2달을..

뉴질랜드/생활 200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