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기부족직업군(LTSSL)에서 원예와 IT가 제외되면서, 많은 일들이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일들이 아니겠죠. 한국에서도 그러더니, 우연인지 필연인지 하여간 이상하게 저는 여기서도 모든 부분에 발을 담근 상황이 연출되더군요. 원예/IT/요리 모두에 아는 분들이 있고, 남들은 웬만해서는 한 번 받아보기도 힘들다는 환불도 받아보고, 교통사고도 당해보고 하여간 별난 경험도 많이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곳의 전체적인 상황이 어떤지 다른 분들보다는 대충 파악이 빠르게 되는듯 합니다. 사실 비자도 27일날(금요일) 아침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비자의 자세한 이야기는 상황이 어느정도 파악이 되면 올릴 예정입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제가 누굽니까..? 당연히 이번에 받은 비자도 상상을 초월한 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