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Boxing Day 기간이라 여기저기 매장들마다 세일(Sale)이 한창입니다. 크리스마스 때는 유령도시를 방불케하더니 12월 26일 부터는 각각의 매장마다 주차장에 주차할 장소를 못 잡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하긴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50%이상 할인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곳 사람들에게는 일년 동안 가격 때문에 노려보기만 했던 제품을 구입할 절호의 기회가 지금 입니다. 저도 그래서 아직까지 구입을 망설이고 있던 청소기를 사러 돌아다녔습니다. 물론 유럽청소기 시장 1위인 다이슨(Dyson)이 좋다고들 하지만.. 그 넘의 가격대가 저에겐 넘사벽이라 그냥 외면을 했었는데, Boxing Day에 세일을 심하게 한다고 하니 한번 둘러보자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다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워낙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