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 사무실에서 편지가 한 장 날라왔습니다. 저희는 매 번 편지가 날아들면,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번에는 또 뭔가하며 편지를 열어봤습니다... 다행이도 이번에는 별일이 아니더군요... ^^ ; 편지의 내용인즉, 제가 살고 있는 집을 관리하는 부동산 사무실에서 이번에 새로운 잔디깍는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는데, 관리도 잘되고 비용도 저렴하니까 이용해 달라는 것입니다. 관심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는 군요. 원한다면 견적을 보낼테니까, 견적이 마음에 들면 이용해달라는 겁니다. 비용 청구는 주당 렌트비에 포함해서 청구하거나 별도의 청구서를 통해서 지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나라뿐만이 아니라 서구의 나라들은 잔디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듯 합니다. 캐나다도 그렇고 호주도 그렇고 다들 잔디깍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