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에서 차를 갖고 1번 도로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포트만 다리(Port Mann Bridge)를 자주 넘나들게될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다리가 유료다리라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유료도로가 없는데... 이 다리는 유룝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는 통행료를 받는 톨게이트나 표시가 없다느 겁니다. 대신 다리에 감지 장치가 있어서 지나가는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한 후, 추후에 개별 통지하여 징수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통행료를 지불해야 되는가가 문제인데 ... 기본적으로는 자동차 등록지로 청구서가 날아옵니다. 승용차의 경우는 한번 지나가면 CAD $3 입니다. 왕복의 경우는 CAD $6이 겠죠.. ^^ (통행료도 비쌉니다.) 청구서가 날아오면, 그걸 납부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