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그렇지만, 이 곳 역시 프린터의 잉크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새 프린터 하나 사면 반만 채워진 것이라도 처음에 사용할 만큼의 잉크는 끼워져 나오는데 뉴질랜드는 그나마도 없이 달랑 프린터만 판매합니다. 그럼 가격이 싸냐 그것도 아니죠... 요즘 들어 제일 저렴한 것이 Canon 보급형 모델로 $59에 계속 세일가로 판매중인 겁니다... 물론 이 모델을 구입할 경우에도 기본 잉크는 없습니다. 항상 잉크를 따로 구입해야 되는데, 보통 검정 잉크와 칼라 잉크 두 개를 사면 $100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싸도 $80 이상이 듭니다.... 한마디로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 여기서는 더 심한거죠... -..- ; 그럼 프린터 없이 지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막상 지내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