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배추 한 포기가 1만 원을 넘고, 포장김치는 사재기 대상이라는 소식이 있더군요. 과거에 마트에서 중국산 재료사용하는 포장김치는 피해가며 골라 먹던 기억이 있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재기를 한다는 소릴 들으니...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 참 ... 이렇게 밖에 나와있는 제가 다 후덜덜하네요.. -..- ; 한국과 뉴질랜드에서는 사 먹던 김치를 이곳에서는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물론, 마눌님이 만들죠. 전 시장에 따라가서 재료나 옮겨주고, 김치 다 담구면 먹어주기만 하지만 말입니다.... ^^ ; 김치를 담궈먹기 위해서는 배추와 무, 파, 마늘, 생강 등등 재료들을 여러가지 사야 하는데요. 여기서는 시티의 중앙시장이나 JPJ 건너편에 있는 원콕시장에서 장을 봅니다. 가격이나 신선도 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