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스트쳐지에서 한국인 모녀 세 명이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9일, 한국에 있던 남편이 그 곳을 방문해서 장례 준비를 하던 중에 부인과 아이들의 뒤를 똑같은 방법으로 따랐다고 하는군요.. 이와 관련된 인터넷 상의 신문 기사와 블로그들의 글을 보니 아직은 그리 자세한 내용이 없는 듯 합니다. 아니 그냥 그런 어려운 사정에 처했던 슬픈 한 가족 이야기로 잊혀지는 듯 합니다. 뉴질랜드와 관련된 수많은 유학원이나 카페들은 아무래도 이 사건이 빨리 잊혀지길 바랄텐데요. 아무래도 그렇게 될 확율이 높은 듯합니다.. 그래야 계속 한국에서 사람들이 희망을 품고 들어오겠죠.. -- ; 어떤 글을 보니 2002년에 들어와서 장기사업비자를 시도 했었다고 하더군요. 그건 그렇고 엄마가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