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당에 처음 온 게 토요일이었는데, 다시 토요일이 왔습니다. 세 번째 토요일 입니다.... ^^
요즘 식당에서 부쩍 많이 듣는 이야기가 제가 많이 피곤해 보인다는 겁니다. 제 자신은 잘 모르겠는데, 제 안색이 그다지 좋지 못한가 봅니다. 아무래도 혈압과 신장 쪽에 문제가 있어서 낯빛이 안 좋아 보이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제 자신은 그리 크게 느끼지 못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장님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제가 걱정이 되셨는지 퇴근 길에 자전거 가게에 두고 사장님 차를 타라고 하시는데, 그냥 미안하기만 하더군요. 그냥 자전거를 타고 퇴근을 하긴 했는데, 마음 만으로도 마음 써주시는 것에 고마웠습니다.
하여간 좋은 분들 만나서 일을 배우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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