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번째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부친 것이 아니고 한국에 있는 처남이 부쳐준 겁니다.이번 짐에는 아이의 물건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장남감, 학용품, 여름옷 등등 ...)이번에도 비용은 20Kg짜리 소포 2개에 96,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신문을 보니 한국의 신종플루 문제가 계속 심각하더군요.벌써 60여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니 쉽게 볼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뉴질랜드의 경우 지금까지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인구대비로 봤을때는 뉴질랜드가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그런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분합니다. 물론 플루 확산기가 아닌 여름으로 들어가서 그런가 봅니다.내년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아직은 아무도 모릅니다.사실 별로 걱정들도 없어 보이고요.. ^^ ; 저번 글에서 교통정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