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한인식품점에 가서 김치 사고 약간 돌아다녔습니다.이제는 어느정도 길이 익숙해지는 듯하네요..처음에 당황스러웠던 운행방향과 차선의 위치등이 이제는 편하게 느껴질 정돕니다. 오늘 저녁에 벼룩을 잡았습니다.팔뚝 근처에서 뭐가 빠르게 기어다니는 기분이 들어서 옷을 들춰보니 좁쌀보다 작은 벼룩이 놀고 있더군요.며칠전부터 몸에 발진이 생기더니 바로 이 놈 짓이였습니다. 간신히 잡았는데 또 있을지 모르겠네요.걱정했던 쥐나 바퀴벌레가 없어서 좋아했는데, 잘 보이지도 않는 벼룩이라니... T..T그런데 이나라 벌레들은 한국의 벌레들보다 움직임이 둔합니다...그래서 잡기가 쉽기는 하더군요.. 파리도 느릿느릿, 벼룩도 느릿느릿... ^^ ; 연락도 없는 세탁기 때문에, Loel Leeming을 찾아가서 언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