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번에는 다음과 네이버에서 유학원을 카페 형식으로 광고하고 있는 찰리박은 어떻게 ICA와 저에 관한 문제에 개입해서 일을 했을까 궁금하시죠..?
저번에 찰리가 저를 고소하겠다고 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그 날 저의 마눌님이 통화를 했었는데.. 이 블로그에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올린 것에 대해서 고소하는 건 상관없으니까 마음대로 하라고 하면서 ICA에서 환불을 완전히 받지 못했는데, 왜 다른 사람들에게 유학원이 ICA 교장과 직접 이야기를 해서 제가 완전히 환불을 다 받았다는 거짓말을 했냐고 따졌었는데 그걸 이제야 ICA에 알아보고 전화를 한 겁니다. 제가 ICA와 문제가 발생한 이후로 처음 있는 일입니다.
물론 이번 IT학원과의 환불 문제에 다음 카페를 통해서 정착 서비스를 의뢰하여 인연을 맺은 찰리박의 유학원은 전화 한 통 없었습니다.... 자기의 의뢰인이 학비 환불이라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고 학교 측과 접촉을 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그 사람은 의뢰인이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등에 대한 자신이 돈을 받은 정착 서비스 관련 전화는 고사하고 안부 전화 한 통이 없었습니다.
혹시 그 사람이 제 상황과 환불 문제를 몰라서 그런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요... ^^ ;
제 비자 문제가 유학원이 기간을 잘 못 작성한 레터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작년에 이미 알려줘서 모를리가 없습니다. 재밌게도 제가 비자 문제와 환불 문제를 IT학원과 이야기한 그 날 IT학원의 한국인 스텝이 찰리와 통화를 해서 저의 상황과 환불 문제 등에 대해서 모두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했습니다.
이미 모두 알고 있었다는 거죠! 그렇게 중요한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자신의 의뢰인인 저에게는 전화 한 통을 안 했던 겁니다.
뉴질랜드에서는 그런 식으로 일을 하면서 , 카페에서는 지금도 가족 같은 분위기를 이야기하더군요... 하긴 가족 같기는 하죠........... 등진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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