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생활

캐나다 - 가족 도착 ...

Nomades 2014. 2. 20. 18:15




오늘 집사람과 딸아이가 도착했습니다. 제가 근무일이라 공항으로 마중은 못나가고 픽업서비스(랭리까지 50불)를 이용해서 들어왔습니다. 공항에서도 딸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별다른 질문 없이 통과 됐다고 하더군요. 앞에 4명 정도 혼자온 사람들은 다른 창구로 보내져서 입국심사를 추가로 받도록했다는군요. 아마도 중국을 경유해서 들어오는 비행기라서 더 그랬을수도 있을 겁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왔는데, 집에 불이 들어와 있는 모습에 아 이제 혼자가 아니구나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그게 가족의 힘인듯 합니다. 이제 집사람과 딸아이가 왔으니 더 열심히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