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주가 흘러갔네요. 지난 주도 별다른 일 없이 그냥 하루하루 지나갔습니다. 다만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연이은 근무에 한 주가 참 힘겹게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급여를 수표로 처음 받기도 했고요. 그리고 언제부턴가 간간히 힘에 부침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2개월 경력자에게 15년 경력자와 동일한 능력과 성과를 요구하는 계속 되는 막말과 잔소릴 받아가며 일을 하자니 사실 제 자신의 자아가 조금씩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얼마나 제정신으로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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