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민부에서 e-mail 이 하나 왔습니다.
그런데, 내용인즉 제 케이스의 담당관이 변경됐다는 겁니다.
이렇게 중간에 담당관이 변경되는 일도 있나 보네요....!
제가 종종 e-mail을 보냈더니 답장을 준건지,
아니면 이번에 과정을 변경하면서
조건변경신청메일을 보내서 답장을 준건지는 모르겠네요.. ??
ICA학생 중에서 소명자료제출을 요구받았던 분은 1년 7개월짜리 비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경우도 정말 이해 불가능 한데요...??
1년 7개월이라는 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기준인지 알 수가 없네요... -..- ;
현재 8월 5일 / 9월 20일 신청하신 2분은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저를 제외한 23기 6명 중에서 2명을 제외하고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1년(본인) , 10개월(가족), 1년7개월(가족), 2년4개월(가족), 1년(동반거부), 무응답(2명)
그리고 저의 환불문제의 경우에는,
어제, 오늘 ICA쪽에 통화를 해서 확인해 본 결과,
처음에 장담했던 퍼블릭트러스트 쪽의 일주일내 환불과
학교 쪽의 즉시환불은 보장되지 않는 답변이였답니다.
이제는 적어도 3주는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 ;
(알아보니 뉴질랜드 어디나 환불은 보통 2주에서 3주는 걸린다는군요.)
환불절차 진행을 확인해달라고 하니,
마케팅메니저가 없어서 알 수가 없다고 다음 주에나 확인이 가능하다는군요.
그럼 진행이 되는건 분명하냐고 물어보니, 진행은 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답니다.... -..- ;
어쩐지 빨리 환불 절차가 마무리될 거라고,
이번 비자 문제에 관해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이전 한국인 마켓팅담당이 사정할 때부터 이상하긴 했습니다...... ^^ ;
(그런데 공개를 했습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요번주부터는 새 한국인 마케팅담당이 있습니다.)
하긴, 그런 상황에서 한국인 학생들이 다 빠져나가면,
직장이 사라질 위기가 될 수도 있었는데
얼마나 긴장을 했겠나 생각해보면,
그 담당자의 입장이 이해가 되지 않는건 아니네요.
하지만 학비환불문제는 한 가족의 중대사인데
그런 식으로 말장난을 했다는 것은 이해가 어렵네요.... -..- ;
하여간, 비자발급과 환불문제는 다음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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