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고용 되기로 했던 곳을 어제 내내 생각해 본 결과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근무시간이 과도하게 길기 때문입니다. 어제 숙소로 돌아와 곰곰히 생각을 해보고, 한국의 집사람과 상의를 해봤는데, 집사람의 반응은 "퍽이나 버티겠다!" 였습니다. 다시 주당 5.5일이나 5일을 찾아보는게 어떠냐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침에 팀홀튼으로 가는 길에, 택견님도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주당 6일은 힘에 부칠 수 있으니 다시 알아보자고 ... 그래서 다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들도 있었습니다) 어째든 다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잡써치는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숙소도 오늘밤까지 예약이라, 연장을 해야 겠습니다.
고용주를 생각보다 일찍 찾아서 서둘렀던 차 구입도, 이 때문에 좀 시들해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조만간 구입해야겠죠. 어제 오후와 오늘 오전에 차를 집중적으로 보러 다녔는데, 대충 결정은 난듯 합니다.계약서 사인만 남은 상탭니다. 구입하면 사진 올려드리죠... ^^
'캐나다 > 이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 네번째 인터뷰 ... (0) | 2013.11.30 |
---|---|
캐나다 - 세번째 인터뷰 ... (0) | 2013.11.29 |
캐나다 - 두번째 인터뷰 .... (0) | 2013.11.27 |
캐나다 - 첫번째 인터뷰 .. (0) | 2013.11.26 |
캐나다 - 2일차 ... (0) | 2013.11.24 |